시프트업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효과영업익 전년比 1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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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효과영업익 전년比 120 증가

라이더 0 3 11.12 17:03
국과수경찰 등 20여 기관 내년 10월EDR 데이터 공개 검증의 장 마련 예정자율주행페달 오조작 등 사고 분석 기반 마련로보버스로보택시 순차적 상용화 앞두고우선순위 따라 정부 실증 지원 필요성도 자율주행 시대가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개화를 앞둔 가운데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와 실증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또한 자동차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등은 자율주행 차량 등 교통사고 발생 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꼽히는 사고기록장치 데이터의 범국가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공개 검증의 장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박종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 교통실장이 12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포럼에 참석해 자동차 사고 및 자율주행 에지 케이스 재현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을 과신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시에도 마찬가지다. 다만 일부 전문가에 의해 많은 국민이 EDR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신뢰하지 못하는 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했습니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박 실장은 이에 대해 외국과 달리 국내에는 EDR 데이터 검증이나 연구 충돌 등에 대한 공적 논의의 장이 없다며 일부 전문가가 EDR 데이터를 놓고 사실 관계를 호도하며 국민적 불신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은 K-크래시 를 조직해 EDR 데이터를 공개 검증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참여 기관은 주관 기관을 비롯해 경찰청 보험개발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 20여 곳입니다.
박 실장은 국내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뿐만 아니라 국제적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는 사고 시 공개하는 EDR 데이터가 기존 45개에서 67개로 확대된다며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페달 오조작 등 에지 케이스 재연을 통해 이 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를 높이고 자동차 안전운행과 교통 안전을 홍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12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공동 주관한 포럼에서 신재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사업단장이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이슈 및 상용화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신재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사업단장은 자율주행이 레벨 4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책임과 지원 방향성을 명확히 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고 봤다. 신 단장은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이슈 및 상용화 전망 발표에서 2027년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데 이는 자동차가 모든 책임을 다 진다는 이야기라며 자율주행차 상용화는 기술과 통신 인프라 법규 등 종합적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재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이 대기업 중심 로보택시와 스타트업 중심 로보셔틀 분야 투트랙으로 펼쳐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2025년 자율주행 버스 상용화 2027년 로보택시 상용화라는 로드맵을 고려했을 때 우선순위가 로보셔틀에 있다며 관련 법규와 인프라 확충 등 정부 지원이 자율주행 버스 분야에 선제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단장은 우선순위를 고려해 각 분야별 상용화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실증 등 지원이 필요하다며 보여주기식이라도 버스 전용차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확대하며 데이터를 쌓는 동시에 시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3분기 매출 580억 영업익 356억 기록전년比 52 증가 에반게리온 업뎃 부진으로 니케 매출 감소 스블 도 하향세니케 4분기 2주년 업데이트내년 중국 진출로 지속 성장 도전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 와 스텔라 블레이드 효과로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시프트업은 올 3분기 매출액 580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 52 120 증가한 수치다. 승리의 여신 니케 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지만 지난 4월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 의 성과가 더해지면서 실적이 올랐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21 하락했습니다.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 는 3분기에 2주년 이벤트를 앞두고 이용자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며 스텔라 블레이드 는 3분기 판매이익 정산금액을 매출로 인식했습니다. 안정적인 이용자 지표에도 매출이 좋지 못한 건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의 성과가 아쉬워서다.
시프트업 측은 에반게리온 의 원작성을 유지하며 구현한 컬래버 캐릭터가 이용자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다고 원인을 꼽았습니다. 에반게리온 컬래버의 이용자 피드백을 내년 컬래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니케 는 4분기 더욱 좋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진행한 2주년 업데이트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입니다. 이벤트 출시 1주차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국내 1위 일본 2위 대만 1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하거나 더욱 나은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더해 중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시프트업은 니케 중국 서비스 출시 일정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오랜기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과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니 인터렉티브와의 독점 계약을 체결한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는 IP 밸류 제고와 열기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 패치 등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20일에는 니어 오토마타 다운로드가능콘텐츠 를 선보이며 플랫폼 확장 전까지 IP 인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프트업 측은 최근 트리플 A급 게임 시장에 대한 PC 플랫폼 스팀 의 점유율 확대와 중국의 검은신화 오공 글로벌 흥행 등 트렌드를 고려하면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성과는 콘솔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 는 2027년 이후 론칭을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구체적인 정보를 풀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업비용은 지난해보다 소폭 오른 2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 중 인건비는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해 전분기 대비로는 1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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