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 A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3 170억원 영업이익 2 039억원 순이익 1 58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 9 1. 5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7조3 880억원 영업이익 6 759억원 순이익 5 2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E A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도 프로젝트 손익 관리와 수행 혁신으로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며 주요 화공 프로젝트의 종료 단계 원가 개선으로 이익률이 개선됐고 산업 환경 부문의 안정적 수익 구조도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수주는 5 924억원 올해 누적 수주 11조5 095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 12조6천억원의 91. 3 를 달성했습니다. 3분기 말 기준으로 21조9천억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하며 지난해 매출액 기준 약 2년 치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했습니다. 삼성E A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FEED to EPC 전략 등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에너지 전환 시대 수소탄소중립 분야 신사업도 지속 추진해 중장기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A한인 비즈니스기업 확장 등 양 기관 상호협력 MOU 체결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LA한인상공회의소가 24일 미국 LA를 주 무대로 활동중인 한인상공인들과 손잡고 전주지역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경제교류에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에서 펼쳐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글로벌 한상인들과 함께 지역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수출통로를 개척함으로써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강한 경제 전주 구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주시와 LA한인상공회의소 는 이날 완산구 노송동 소재 한 식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동완 회장을 비롯한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진 1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습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이번 협약은 시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LA한인상공회의소와 전주지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LA한인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업들의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을 위한 상호 지원체계 구축 기업활동에 미치는 정책변화 시장동향 산업전망 등의 정보 공유 주정부 의회 경제단체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주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국 LA지역에 거주하는 100만 명 이상의 한인동포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문화관광 홍보활동을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정동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양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A를 포함한 남가주 지역의 100만 동포와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고 전주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향후 전주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 상생발전 방향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주시는 2024~2025년을 전주 해외마케팅 원년의 해로 정하고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한 한인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관광산업과 드론산업 등 전주의 강점에 대한 글로벌 홍보 및 해외시장 도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일명 축피아 의혹에 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유 장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감사에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축협의 부실한 행정을 두고 감사 중인 문체부가 오히려 축협보다 아래에 있는 것 아니냐는 질의를 받았습니다. 강 의원은 문체부 공직자들이 전관예우로 축협에 많이 갔다며 김정배 축협 현 상근 부회장도 문체부 제2차관 출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달엔 김 부회장이 자신을 출석하지 않게 조치하고 문체부 후배를 시켜 미리 질의를 파악해 두겠다고 했다는 제보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 부회장을 포함해 축협 4대 집행부 안엔 계속 문체부 사람이 있었다며 이 정도면 서로 카르텔 소위 축피아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축협과 문체부가 한 몸 같다는 의혹도 나오는데 이러면 감사 결과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 장관은 이에 대해 장관 취임 이후 문체부에서 축협으로 간 사람은 없다며 김 부회장이란 사람은 알고 있었다. 해당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또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7월 축협에 대한 감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불공정성에 대해 중간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최종 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