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4명이 희생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청주지검은 24일 오전 충북경찰청·충북도청·청주시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충북소방본부 등 10여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배용원 본부장(청주지검장)을 포함한 3개팀 검사 총 17명이 참여하는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를 진행 중이다.앞서 국무조정실은 “15일 사고 발생 시간보다 1~2시간 빠른 오전 7시2분과 7시58분에 ‘주민 긴급대피’와 ...
검찰이 오송 지하차도 수몰 참사와 관련해 충북경찰청과 청주 흥덕경찰서,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소방본부 등 관계기관 10여곳에 대해 24일 동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이 전담수사본부를 차렸지만, 참사 당시 부실 대처가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 처했다.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 때도 늑장·부실 대응 책임이 있는 경찰은 ‘셀프 수사’를 하다 검찰 수사를 받았다. 하지만 그때도 꼬리 자르기식으로 실무자만 처벌됐고, 이상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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