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인기게시물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 매몰사고 피해자가 신고 후 2시간 가까이 살아있었으나 구조대원이 도착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난상황에서 소방시스템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 지역 산사태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오전 5시 춘양면에 매몰사고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앞서 오전 4시 25분쯤 춘양면 면장은 “소나무가 쓰러져 길이 막혔다”는 신고를 받고 마을 이장에게 현장에 내려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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