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만전자 충격코스피 블랙먼데이 후 3개월 만에 종가 2500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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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만전자 충격코스피 블랙먼데이 후 3개월 만에 종가 2500 선

라이더 0 1 11.12 16:58
대한의사협회 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은 누가 될까.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으로 13일 진행되는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4파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관계자 등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뉴스1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입후보했습니다. 이들 후보자는 이날 오후 8시 의협회관에서 열리는 후보자 설명회에서 비대위원장 후보로서 포부를 밝히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단국의대 교수인 박형욱 부회장은 이번 의정 갈등 국면에서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의료정책의 문제점을 짚는 강연을 하며 젊은 의사들과 접촉면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부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비대위 운영에 있어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의 견해가 중시돼야 한다며 그동안 전공의들이 의협을 중심으로 한 여러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대위는 진정한 대화를 막는 당사자가 정부임을 분명히 할 것이라면서 정말 대화를 원한다면 정부는 의료파탄이라는 시한폭탄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도 이날 의협 대의원들에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박형욱 교수를 추천한다는 메시지를 보내 공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위원장은 박 교수는 신뢰를 바탕으로 젊은 의사들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병원 전공의 대표 72명이 해당 의견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욱 회장은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대위원장으로서 지난 1년간 대통령실 앞 거리에서 의료 정상화를 위한 선도적 투쟁을 해왔다며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해준다면 그간 정부를 압박해 온 강력한 선도적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주신구 회장은 내부에서 합의되지 않은 협상 참석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의료계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석 철회를 주장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대위는 누군가의 업적이 되거나 입신의 발판이 돼선 안 됩니다. 비대위원장 출마를 선언하며 보궐선거에는 나서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했습니다. 황규석 회장은 서울시의사회장으로 활동하며 사직 전공의를 위한 개원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전공의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차 투표는 선거권이 있는 대의원 244명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3∼8시에 온라인으로 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의 득표를 한 후보가 없으면 같은 날 오후 8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결선 투표로 비대위원장을 선출합니다. 이번 비대위는 차기 의협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운영될 전망입니다. 의협은 정관에 따라 회장 공석이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치르게 돼 있지만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올해 말까지 차기 회장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외인기관 팔자삼성전자 4년4개월만 최저가 반도체 동반 급락트럼프 수혜주 방산가상자산株 강세조선주는 숨고르기코스피 종목 중 84 하락194개 52주 신저가 코스피 지수가 12일 2 가까이 내려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500선을 내줬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9. 09포인트 내린 2 482.
57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가 종가 기준 2 5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8월 5일 이후 3개월여 만입니다. 당시 미국 경기 침체 공포에 코스피가 8. 77 급락한 바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3. 72포인트 내린 2 527. 힐스테이트 수원 파크포레 94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6억원 1095억원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333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8. 8원 오른 1 403.
5원을 나타내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여파에 따른 달러 강세와 간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하락에 따른 반도체주 약세에 하방 압력을 받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수혜주는 업종별 차별화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보호무역주의 심화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에 더해 간밤 미국 증시 내 주요 반도체주 급락에 국내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내렸다며 또한 수출 및 이익 추정 하향이 지속되면서 한국 증시의 투자 매력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가 5만3000원까지 내리며 4년 4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 는 7거래일 만에 만닉스로 주저앉았습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현대차 기아 등이 내렸습니다.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돼 상승세를 보이던 한화오션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도 하락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된 944개 종목 중 84 에 해당하는 791개 종목이 내렸습니다. 194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NAVER 현대모비스 고려아연 등은 올랐습니다. 아울러 한화시스템 등 방산주가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며 비트코인 급등에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 관련주도 올랐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 대다수 업종이 내렸으며 건설업 은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포인트 내린 710. 52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 12포인트 내린 728. 72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억원 69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6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 HLB 리가켐바이오 휴젤 등이 내렸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엔켐 HPSP 등은 올랐습니다. 이날 거래된 코스닥 종목 중 87 에 해당하는 1464개가 내렸으며 425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2조6840억원 7조294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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