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라이프앤진 이 디지털 데이터 광고 분석 기술 및 AI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에 특화된 광고 회사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디지털 퍼포먼스 데이터 광고 컨설팅 회사인 애드위즈 와 컨소시엄 계약을 맺었습니다. 양사는 디지털 데이터 퍼포먼스 마케팅에 차별화를 두기로 하고 AI 데이터 분석 기반의 광고 관리 시스템인 데이터 엔진 을 구축해 공동 운영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애드위즈 박정용 대표는 전반적인 광고 성과는 해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구글 메타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는 정책 변경으로 인해 데이터 마케팅이 한정적인 쿠키 리스 시대 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며 이를 탄력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선 데이터 엔진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진보된 기술력이 탑재된 광고 분석 데이터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보푸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문제로 사과 이틀 뒤 골프 라운딩 민주당 대국민 사과는 쇼 고 국민 눈치 살피지 않는다는 메시지대통령실 트럼프와의 외교 연습 해명에 황당민생 현장 찾아라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이틀 후 주말 골프 라운딩을 다녀온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관련해 제정신 박힌 대통령이라면 골프장 대신 민생 현장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일갈했습니다.
천안 센트럴포레 영무예다음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은 단지 주말 휴식을 다녀온 문제가 아니다라며 대국민 사과는 전부 쇼 일 뿐이고 티끌만큼도 국민의 눈치를 살피지 않는다는 무언의 메시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날 CBS노컷뉴스는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골프 라운딩을 위해 태릉체력단련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해 4시간가량 골프 라운딩을 진행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CBS노컷뉴스 취재 바로 다음날 윤 대통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의 골프 외교 를 위해 최근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고 알렸습니다. 관련해 윤 원내대변인은 외교 골프 연습 이라는 변명도 황당하기 짝이 없다며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고 11년 만에 시정연설에 불참한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을 위해 골프 연습을 했다고 말할 셈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민주화 이후 여야를 막론하고 모든 대통령이 국가 수반으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재임 기간 골프장 출입을 멀리해왔는데 윤 대통령은 용가리통뼈인가라며 윤 대통령은 주말에 골프장을 찾을 시간이 있으면 민생 현장을 방문해 국민의 삶을 챙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수 결손도 고물가 민생 파탄도 아무 대책 없이 골프를 즐기는 대통령을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께서 대통령께 바라는 것은 변명이 아니고 골프 실력은 더더욱 아닙니다.
대통령이 가야 할 곳은 골프장이 아니라 민생 현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 노컷뉴스사이트 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주인 바뀐 추억의 싸이월드 내년 정식 서비스 부활 싸이커뮤니케이션즈 가 기존 싸이월드 소유 법인인 싸이월드제트로부터 싸이월드 사업권과 자산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주인을 맞은 싸이월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서비스 베타 버전을 선보이고 내년 중 정식 서비스로 출시될 예정이죠. 싸이월드는 2000년대 중후반 우리나라에서 높은 대중성을 자랑했던 추억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데요. 자신만의 미니홈피를 만들어 글이나 사진을 올리고 친한 사람들과 일촌을 형성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도토리라는 사이버머니를 국내에서 처음 만들기도 했죠. 싸이컴즈는 싸이월드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 회사로 이번 싸이월드 인수를 위해 작년 9월 초 설립됐습니다.
대표이사는 함영철 현 투바이트 대표입니다. 함 대표는 포털 다음 전성기 시절 다음 뉴스 및 아고라 기획을 도맡았습니다. 넥슨 소셜 게임 기획 다음 게임에서 퍼블리싱 본부장 펄어비스에서 검은사막 글로벌 사업 총괄을 맡기도 했죠. 이와 함께 다음과 카카오게임즈에서 사업 개발과 실무 프로젝트매니저 를 수행한 박유진 최고프로덕트책임자 다음 대용량 메일 tv팟 플래닛 등 서비스 실무 개발을 이끈 류지철 최고기술책임자 나이키와 제일기획에서 마케팅업무를 담당한 정규현 최고마케팅책임자 도 싸이컴즈에 합류했습니다. 스타트는 삼성이 끊었는데정작 AI폰 1등은 애플 삼성전자에 뼈아픈 전망치가 제기됐습니다. 연초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 S24 시리즈 를 내놓으며 AI폰 시장의 포문을 열었으나 막상 올해 생성형 AI폰 1등 자리는 애플이 차지할 것이란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보고서 에 따르면 2024년 연간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 1위는 애플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이폰15 프로 시리즈를 비롯해 신작 아이폰16 시리즈 전 모델에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 를 적용함으로써 생성형 AI폰 시장에서 50 가 넘는 점유율을 획득할 것으로 내다본 것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에 다소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생성형 AI폰 시장을 개화한 주역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올해 초 첫 AI폰 인 갤럭시 S24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생성형 AI폰 출시가 줄을 이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역시 AI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영향력을 인정합니다.
해당 업체는 올해 연간 AI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400 증가하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의 19 를 차지할 것이라면서 삼성이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한 이후 AI폰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여러 브랜드가 앞다퉈 생성형AI폰을 출시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50 이상 점유율이 점쳐지는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의 올해 AI폰 점유율은 20 대에 머무르며 2위에 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③ 지스타 찾은 신성들 라이온하트하이브IM 차세대 주역 도전장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지스타 에선 향후 20년을 열어갈 새 얼굴들의 데뷔전도 예고됐습니다. 라이온하트와 하이브IM이 그 주인공인데요.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는 이번 지스타 B2C 관에 100개 규모 부스를 내고 발할라서바이벌을 비롯해 프로젝트C 프로젝트S 프로젝트Q 등 신작 4종을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합니다. 라이온하트의 단독 지스타 참가는 처음입니다. 신작 라이언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건 내년 1분기 출시가 예고된 발할라서바이벌인데요. 모바일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신작으로 언리얼엔진5를 기반한 고품질 그래픽에다 핵앤슬래시 액션과 로그라이크의 재미 요소를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는 평가입니다. 하이브IM도 벡스코 제2 전시관에 100개 규모 B2C 부스를 마련하고 AAA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아키텍트 랜드오브엑자일 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이브IM이 퍼블리싱을 맡고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실사풍 그래픽과 최고 기술이 집약된 작품으로 심리스 월드로 구현된 필드와 개성 넘치는 몬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통해 흡입력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선 8월과 9월에 열린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등에 잇따라 참가하며 세계 시장에 명함을 내밀었던 하이브IM은 이번 지스타 참가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게임쇼에서도 단독 B2C 부스를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종 클라우드 3사 3분기도 맑음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다 토종 클라우드 3사가 올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일 네이버KTNHN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클라우드 사업부문 실적을 종합하면 각사는 공공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힘입어 모두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는데요.
KT클라우드는 6. 8 네이버클라우드는 17. 0 NHN클라우드는 7. 6 증가세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NHN클라우드의 경우 지난해 매각 자회사 효과를 제외한다면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은 21. 5 에 이른다는 설명입니다. 수주 성과가 집중되는 하반기로 갈수록 이들 기업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3사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 위축으로 지난해에 약간의 부침은 있었다. 대체로 호실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AI 생태계가 확산하면서 함께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가 커졌고 올해 들어서는 예산 부족으로 주춤했던 공공 클라우드 시장도 회복되는 추세입니다. 내년에도 공공 시장 중심으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옵니다. 실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와 내년 예산은 비슷한 수준이나 올해 공공부문 미집행 비용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올해 대비 2배 시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는데요.
최근 정부는 기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보안인증 제도 외에도 국가정보원이 새로운 사이버보안체계로 준비하는 다중계층보안 등 정책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원래라면 2~3분기에 나왔어야 할 공공 사업들이 4분기 들어 나오고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