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국대 미술심리상담사 과정 원데이클래스 드로잉 수업 후기 남깁니다.

미술심리상담사 과정 수업 연장으로 진행된

미술치료 드로잉 수업은 우연히 마주한 기호와 상징들로부터 하나의 작업물을 창조하고 

그 속에 숨겨진 나의 정서와 생각을 발견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내면의 동기도 찾아보며

나의 건강한 자아를 위해 귀를 기울여보는 계기가 되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드로잉 수업의 색다른 진행이었습니다.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약화된 라인이 그려진 그림위에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담아

그림을 더 그려주고 그 위에 다양함 색으로 표현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드로잉 수업의 마무리로 한분 한분 발표해주셨고,

같은 그림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며 또 한번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선생님들의 발표들도 각자만의 삶속에 녹아든 스토리들이 나오니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고 함께 응원의 메세지들을 보낼 수 있어 기뻤습니다.

미술심리상담사 과정 수업 연장으로 진행된 미술치료 드로잉 수업을 통해 깨달은 것은!

이런 깊은 대화들로 기존의 저만의 사고방식을 깨고

더 확장되서 넒은 시각으로 생각해보자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미술심리상담사 과정 졸업생이신 송은경 선생님의 깊이있고 유쾌한 진행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는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